존경하는 목포타임즈 독자님과 시민 여러분!
2017년 새해 모든 소망이 다 이뤄지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한 해, 국가적으로 박근혜 최순실의 국정농단으로, 지역적으로는 조선업의 불황과 줄어드는 관광객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참으로 자랑스럽고 다행스러운 점은 천만이 넘는 국민들이 직접 나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규탄하고, 국회를 움직여 탄핵절차에 돌입하는 등 세계사적으로 유래 없는 높은 민주의식과 참여행동을 통해 거꾸로 가던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제자리로 돌여 놓았다는 점과 목포의 대양산단 분양이 점차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는 점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도의회에서 조례입법 활동 등에서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저는 2017년 새해 의정활동의 모토를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한결 같이 일하는 도의원”으로 정하고 이를 위한 정책들이 전남도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째, 비정규직의 차별시정과 생활임금제의 전남 시`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와 22개 시`군 공공조달의 사회적 책임성 증대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겠습니다.

둘재, 목포 대양산단을 비롯한 산업단지 분양과 기업유치에 힘을 보태겠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일자리를 비롯한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도록 정책을 개발하고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셋째, 장애인, 노인, 여성, 영유아와 청소년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가 더욱 확대되고, 보편적 복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넷째로, 2017년 상반기로 예측되는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정권교체를 통해 민주주와 서민경제, 남북관계를 바로 세우는데 힘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목포타임즈 독자님과 시민 여러분!

2017년 새해에는 무력감과 패배감에서 벗어나 우리에게 주어진 운명을 개척하는 한 해를 만듭시다. 목포발전, 도민행복을 위해 함께 나아갑시다.

2017새해 아침
전남도의원 강성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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