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국가적으로나 지역적으로 유난히도 힘든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25만 목포시민과 200만 도민 여러분이 있기에 걱정하지 않습니다. 많은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은 언제나 힘차게 이겨냈습니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새봄을 알리는 작은 새싹들은 희망을 품고서 차가운 눈을 박차고 나옵니다. 여러분도 이와 같이 힘겨운 현실을 이겨내면서 이 자리까지 왔습니다. 저도 25만 목포시민과 도민 여러분 곁에 항상 함께해 왔고, 향후에도 계속 함께하겠습니다.
2017년 정유년에는 살맛 나는 목포시와 전라남도를 만들겠습니다. 시민이 원하는 숙원사업과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예산을 확실하게 챙기고,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갖고 여러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2017년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 ‘붉다’는 불을 연상시켜 ‘밝다’로 해석하기도 합니다. 밝은 귀로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밝은 눈으로 여러분의 보이지 않는 아픈 상처를 찾아 해결하겠습니다. 발로 직접 뛰겠습니다. 저의 땀과 힘, 열정을 25만 목포시민과 도민을 위해 쏟아 붓겠습니다. 닭은 새벽을 깨웁니다. 선구자는 새벽을 깨웁니다. 25만 목포시민과 도민의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하겠습니다.
2017년 새해에는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새해아침
전남도의회 부의장 권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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