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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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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쾌거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3.15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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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3개 부문 석권 / 지방자치 최고경영대상 및 지구촌 희망펜상 등 각종 언론상 휩쓸어

▲ 전동평 영암군수, ‘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쾌거
전동평 영암군수는 광남일보 주관으로 지난 14일 개최된 제8회 광주·전남 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최근 무등일보와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지방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광남일보에서도 수상하게 되어 3개 언론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지방자치 경영대상에서 문화‧관광, 경제활성화, 안전‧환경 부문을 수상했으며, 각 부문별 공적을 보면, 문화‧관광부문에서는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SWOT 분석을 통해 문화·관광의 강점과 약점을 철저히 분석하여 트렌드를 주도하는 체류형 문화관광지를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전 행정력을 결집시킨 것이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명품‧안전‧경제 축제를 테마로 영암군만의 차별화된 축제 전략을 내세워 왕인문화축제가 3년 연속 국가유망 축제로 지정되었고 각국 대사와 영사 초청 등 외국인 참여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여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아울러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는 기찬랜드 부지내 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400억 규모의 세계바둑박물관과 100억 규모의 한국 트로트 가요센터 건립까지 확정하면서 문화관광 컨텐츠를 대폭 확대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경제활성화 부문에서는 민선6기 후반기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드론‧항공‧자동차 튜닝산업이 좋은 평을 받았다. 호남권 최초 드론 전문교육원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경비행 활주로와 강의동‧기숙사 신축 등 항공산업에 대한 투자도 잇따르고 있다.

무엇보다 8조원 규모의 자동차 튜닝시장을 선도할 모헤닉게라지스사의‘드림팩토리’설립으로 지역산업 구조를 다각화하여 불황에 빠진 조선업을 대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안전‧환경부문에서는 균형있는 지역개발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우선 군 관리계획을 본격적으로 정비하고 80억 규모의 영암읍 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확정되어 읍 소재지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특히 올 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택기금 480억원을 투입하여 삼호읍에 250세대의 행복주택과 영암읍에 150세대의 공공주택을 건립하기로 확정되면서 정주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324대의 CCTV를 모니터링하는 통합관제센터와 보건소 당직의료기관을 24시간 가동하며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그 어느 지자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연이은 언론상 수상은 6만 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이뤄낸 위대한 업적이며 더욱 잘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민선6기 후반기 군민행복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며 하루하루가 새로운 역사가 될 2017년 영암군의 행보를 눈여겨 봐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암군은 최근 무등일보와 한국거버넌스 학회가 공동 주관한 ‘지방자치 최고 경영대상’과 한국지역신문협회에서 선정한 ‘2017 지구촌 희망펜상’ 등 연이은 언론사 수상으로 전군수의 탁월한 리더십과 영암군의 선진행정 역량을 대내외 크게 과시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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