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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차, 무더위 피해 9월부터 다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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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밥차, 무더위 피해 9월부터 다시 운영
  • 고영 기자
  • 승인 2017.07.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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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만9,500여 명 어르신에게 무료 점심 제공

▲ ‘사랑의 밥차’가 9월 5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사진제공=목포시>

어르신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가 무더위를 피하고, 9월 5일부터 다시 운영을 시작한다.

밥차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혹한기(12월~2월), 혹서기(8월)를 제외하고 연중 고정식과 권역별 이동식으로 운영한다.

고정식은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현실적 상황과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에서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이동식은 매월 금요일 2회 연동주민센터 등 7개소를 권역별 순회한다.

올해 26회 1만9,500여 명 등 지금까지 총 174회를 운영해 11만5천여 명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으며, 11,68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는 지난 2015년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주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통합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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