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첫 추경 예산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교육부로부터 국립대학시설확충사업비(led교체, 석면제거) 32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교육부 일자리 정책 추경안 중 하나인 국립대학시설확충사업비 1,290억 중 2.5%에 해당한다.

국립대학시설확충사업비(LED등 교체)에 대한 추경은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규정’에 따라 2017년 보급 목표인 80%를 달성하기 위해(2020년까지 100% 목표) 편성됐다.

한편 시설과 관계자는 “금번 국립대학시설확충사업의 추경을 통하여 일자리 확대 및 고효율 LED 전등 교체를 통해 전기요금의 절감효과가 기대 된다”며 “당초 계획보다 추경 통과가 늦어진 만큼 확정된 연내 집행완료를 위하여 2017년 추경예산을 하루라도 빨리 집행하여 일자리 창출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추경 취지를 높이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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