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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보라안과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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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보라안과병원과 업무협약 체결
  • 고영 기자
  • 승인 2017.08.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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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대-보라안과병원과 업무협약.<사진제공=목포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광주 소재 보라안과병원(원장 강석준)과 지난 7월 31일(월) 목포대 본관 2층 총장실에서 최일 총장 및 강석준 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인적 교류 활성화 및 정보교류 제공 △학생 취업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 구축 △병원 담당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교육 지원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후원(협력)병원 지정과 목포대 교직원 및 재학생 수술비 할인혜택 부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우수 보건의료 인력 양성 및 실무 역량 강화는 물론 산학협력을 통한 의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협약체결에 따른 구체적인 후속조치로 후원(협력)병원 지정을 통한 목포대 구성원의 건강증진 협력활동과 함께 간호학과 학생들의 나이팅게일 선서식 지원 및 현장실습 활성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목포대 최일 총장은 “이번 보라안과병원과의 업무협약이 지역 보건의료 분야 실무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호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 분야 우수인재들이 지역에 안착에 지역 의료환경 개선에 기여함으로서 양 기관이 상호 상생하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안과병원은 1990년 이연안과로 개원하여 2013년 보라안과병원으로 병원명을 변경한 광주를 대표하는 보건복지부 의료인증 안과병원이다. 또한 국내 최초 라식분석프로그램 ‘라미’개발 및 세계 최초 능동형 압력조절 밸브를 개발하는 등 의료기술을 선도하며 라식수술과 백내장 시술을 이미 2003년에 각각 10,000례를 돌파하는 등 대한민국 유수의 안과병원으로 성장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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