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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목포사무소, 바쁜 영농철 농촌 일손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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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목포사무소, 바쁜 영농철 농촌 일손지원 나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4.12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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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한 표본조사구내 대상농가에 맞춤형 서비스 실시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소장 임철규)는 11일 일손이 부족한 표본조사구 대상농가의 영농을 돕는 뜻 깊은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신안군 압해읍 신장리 인근에 소재한 표본조사구내 경작자 중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밭에서(1,000㎡-약 300평) 비닐씌우기, 모종운반 및 심기, 흙덮기, 물주기 등을 하면서 농업인과 한 마음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는 매년 일손지원이 필요한 표본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고, 시장가격이 하락한 농산물을 구입하여 농가에 힘이 되는 등의 활동을 통해 농가별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해 오고 있다.

표본대상농가는 “일손부족으로 고추정식(심기)에 걱정이 많았는데, 통계청 목포사무소 직원들의 일손지원으로 고추정식 작업을 적기에 마칠 수 있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철규 소장은 “앞으로도 계속 영농철 농촌 일손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해 나 갈 것이며, 통계생산의 동반자인 표본대상농가와 정보공유 및 소통을 통해서 국민 맞춤형 통계행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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