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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중학교교육력제고 및 자유학기제 운영학교계획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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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지원청, 중학교교육력제고 및 자유학기제 운영학교계획 컨설팅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5.04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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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의 고민, 공유과 소통의 컨설팅으로 해결한다”

▲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2018년 중학교교육력제고(M+) 사업 및 자유학기(년)제 운영학교 계획 단계 컨설팅.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1일부터 4일까지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교 12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중학교교육력제고(M+) 사업 및 자유학기(년)제 운영학교 계획 단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2018. 중학교교육력제고(M+) 사업 및 자유학기(년)제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교원의 잦은 출장이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학교 규모와 환경이 비슷한 학교들로 그룹화하여 통합 운영했다.

컨설턴트 3명이 3개교 학교 실무자와 면대면 컨설팅을 통해 중학교 교육력(M+) 제고 사업과 자유학기(년)제 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자유학기(년)제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학생 중심의 다양한 수업 방법 적용 및 평가 방안, 자유학기 활동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또한 운영상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연계 가능한 기타 사업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컨설팅에 참여한 영암중 신윤희 교감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예산 편성 방법을 알게 되었고 프로그램 운영의 애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다”면서, 컨설팅이 매우 효과적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나임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이 현장 선생님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이 다양화 되고 학생중심의 교실수업개선과 과정중심평가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더불어 배우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기찬 영암교육이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중학교 교육력 제고 및 자유학기(년)제 운영 내실화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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