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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GTEP사업단,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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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GTEP사업단,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 고영 기자
  • 승인 2018.05.04 16: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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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수출중소기업 수출 상담과 기업 및 제품 홍보활동

▲ 국립목포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 학생들이 ‘2018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

국립목포대학교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 사업단장 최동오 무역학과 교수) 학생들이 지난 4월 24일부터 4월 27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2018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전남지역 수출중소기업의 수출상담과 기업 및 제품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 목포대 GTEP사업단은 전라남도에 소재한 3개의 우수수출 중소기업(대창식품, 좋은영농조합법인, 한국제다)에 소속 학생 4명을 파견해 제품 홍보 및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과 현지 시장조사 업무를 진행하며 지역중소기업 해외홍보 역할을 수행하며 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197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돼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싱가포르 국제식품박람회는 5만여 명이 참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식품 및 호텔산업 박람회다.

이번 전시회 현장에서 참가학생들을 지도한 사업단장 최동오 교수는 “싱가포르는 고품질 수입 식품에 대한 높은 구매력을 가진 시장이자 동남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이다”며 “목포대 GTEP사업단이 지역업체의 해외 시장개척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산학간 협력모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된 목포대 GTEP 사업단 27명의 학생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자 해외 곳곳을 누비고 있다. 현재까지 동경식품박람회,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전시회, 말레이시아 할랄식품전시회 등 총 6곳의 해외전시회에 12개 업체를 지원했고 모두 15명의 학생이 파견됐다.

목포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오는 5월말 중 열리는 태국 식품박람회와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시회에도 참가해 전라남도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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