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00:04 (금)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목포해상케이블카 철탑 붕괴 …무 능 행정이 부른 사태 반성해야” 논평
상태바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목포해상케이블카 철탑 붕괴 …무 능 행정이 부른 사태 반성해야” 논평
  • 정소희 기자
  • 승인 2018.06.02 16: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가 1일 논평을 내고, “목포해상케이블카 철탑 붕괴 …무 능 행정이 부른 사태 반성해야”고 밝혔다.

다음은 김종식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논평. 전문.

[논평]

목포해상케이블카 철탑 붕괴…무능 행정이 부른 사태 반성해야

무능한 행정 인정하고 24만 목포시민에 사과하라!

무능한 행정을 감추기 위한 네거티브 비방을 중단하고 지난 4년의 과오를 참회하기 바란다.

잘못된 행정을 눈속임 하기위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가려 지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경쟁후보를 깍아 내리려는 전형적인 안기부식 여론조작에만 열을 올려 대량 문자를 통해 네거티브 비방을 함에 앞서 진심 어린 사과를 해야 한다.

30년 숙원사업이라던 해상케이블카 사업이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 빠졌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안전이 제일인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고하고 해상데크 부실시공에 이어 차마 눈으로 확인하고도 믿기지 않은 화물운송용 케이블카 철탑이 절단돼 넘어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이한 행정과 아마추어 행정이 부른 말 그대로 부실 참사행정이다.

이번 사고는 민자사업이니 시공사의 책임이라 주장 할 것인가?

대한민국은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워했던가?

현재 추진 중인 목포해상케이블카 사업은 목포 미래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고하도 해상데크 부실시공에 이어 또 다시 발생한 해상케이블카 철탑 절단사고는 목포시의 무능한 행정과 심각한 안전 불감증에 빠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목포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안전을 최우선 삼아 정밀조사를 실시하고 책임행정을 구현해야한다.

2018년 6월 1일.

/정소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