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00:04 (금)
목포지역 체육동호인단체,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지지 선언
상태바
목포지역 체육동호인단체,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지지 선언
  • 고영 기자
  • 승인 2018.06.05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드민턴 협회 등 42개 종목 참여 “전국체전 성공해야”

▲ 목포지역 체육동호인단체,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지지 선언.

목포지역 체육동호인단체가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또 각 시민사회단체의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28일 목포 체육동호인단체 50개 종목 중 42개 단체가 참여해 박홍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2022년 전국체전을 목포시로 유치에 성공한 박홍률 목포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배드민턴 박계옥 회장을 비롯한 체육단체는 지지선언을 통해 “박홍률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목포시 체육발전을 위해 성심을 다해 헌신적인 노력을 통해 목포의 체육발전에 힘써왔다”며 “특히 오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돼면서 목포시 체육인들의 자부심을 갖게 했다”고 설명했다.

체육단체는 이어 “목포시는 반드시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체육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목포체육발전을 통한 건강한 도시로 우뚝서야 한다”며 “3만여명의 선수와 응원단이 방문해 1주일을 머무르면 약 3천억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또 “전국소년체전, 전국생활체육대축제, 전국장애인 체육대회, 전남도체육대회 등 전국 규모의 체육행사도 잇따라 개최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유달경기장을 처분하고 새롭운 공간에서 목포체육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난 4년간 목포 시정을 운영하면서 체육 정책을 펴면서 소신과 원칙으로 일을 했던 그의 진정성을 신뢰한다”며 “진심으로 목포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박홍률 후보를 지지해 목포 체육발전도 완성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한중일문화교류단, 목포시민봉사연합회 9개 단체, 태권도협회와 야구협회, 청년단, 목회자 70명, 가수협회, 국제와이즈맨클럽 등 지지선언이 잇따랐고, 이어 JC, 전몰군경유가족회, 목포미항가꾸기 등의 시민사회단체 지지선언이 예정돼 있다.

/고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