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서장 김호경)는 30일 무안군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최된 제14회 전남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무안소방서 대표로 출전 푸른솔 어린이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푸른솔 어린이집 참가팀은 전남 지역 16개팀(유치부 8팀, 초등부 8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안돼요 안돼’라는 곡으로 경쟁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5살부터 6살의 어린 원생들이 지난 한달 반여 기간 동안 지도교사 지휘 아래 열심히 노래를 익히고 율동을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올해 14회째를 맞는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미래 꿈나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해마다 열리는 대회다.

무안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도 배우고 즐거운 추억도 쌓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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