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영숙)은 23일 행복나무 목포지부(지부장 서길용)와 함께 목포시 덕궁에서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분들에게 오찬(닭죽)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혹서기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 30분을 초청해 진행했으며, 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행복나무 목포지부는 2016년 12월부터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주거개선사업, 미용서비스, 특별식 대접,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전남서부보훈지청 관계자는 “혹서기 고생하시는 보훈가족의 무더위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협조 및 자체복권기금을 활용한 복지증진사업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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