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남도회는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전문 의료팀(물리치료)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라남도회는 2019 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참가선수 등의 의료지원(물리치료)을 위한 업무협약을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와 체결했다.

지난 13일(토)부터 전남도회는 전문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의료팀을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지원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여수오픈워터 경기장 의료지원(물리치료)팀은 지역 장애인을 위해 후원금을 자체적으로 모금하고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중근 관장에게 전달했다.

전남도회 박성남 회장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의료지원팀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수영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물리치료)을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했다.

또한 “전남지역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복지 및 의료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남도회는 이외에도 2019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세월호 사고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했고 경로당 및 마을회관, 배드민턴 대회, 영암왕인박사축제 등 다양한 곳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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