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00:04 (금)
한국철도 광주본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시행
상태바
한국철도 광주본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시행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0.02.04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론을 활용한 열차운행선 낙석우려개소 일제점검
한국철도 광주본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시행.
한국철도 광주본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시행.

드론을 활용한 열차운행선 낙석우려개소 일제점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본부장 김진준)에서 4일부터 6일까지 해빙기 대비 낙석우려개소 등에 대한 일제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겨울철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해빙기 불안전요인을 사전에 발굴ㆍ조치하고자 조기에 해빙기 점검을 시행했으며, 접근이 어렵고 추락 위험이 있는 낙석우려개소는 드론을 활용해 점검을 시행했다.

이에 앞서 광주본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선도기술인 드론을 2018년부터 도입하고, 조작자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낙석우려개소, 수중교량, 방음벽 등의 점검에 입체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본격적인 선로작업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직원 및 작업자들의 심신이완 및 휴먼에러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간부급 현장 안전활동도 병행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해빙기 점검을 주관한 김진준 광주본부장은 “재해는 대응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한 만큼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고객들의 안전한 철도 이용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으며, 미래기술인 드론 등도 적극 활용해 철도시설 관리의 효율성 제고 및 직원들의 안전도 함께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