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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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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의 과제
  • 국회의원선거 취재팀
  • 승인 2020.04.1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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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일탈 행위 악제
목포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어긋난 믿음 회복 관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일탈 행위 악제
목포지역 소상공인과 상생 어긋난 믿음 회복 관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치인의 황제 예방접종, 황제 순대국밥에 이어 폭행사건, 이권 개입 등 불거진 사건들이 발목을 잡고 있다.

황제예방접종으로 인해 목포시청 직원이 벌금형, 목포시의원들이 과태료부과를 받았다. 법원은 사실상 더불어민주당 소속 목포시의원들이 예방접종을 맞았던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목포시의원들이 당초 독감예방 접종을 맞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의 판결을 뒤엎지 못하면 도덕성 문제에 휩싸이게 된다.

나아가 영란법 위반 등으로 목포시의회 윤리위원회까지 소집대상자로 됨에 따라 선거후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황제 순대국밥에 대해 목포시의회는 정상적인 지출과정이라고 해명하고 있지만 정치권과 지역사회는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폭행사건은 길거리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의원이 여성 민생당 조직원을 폭행했던 것으로 알려져 이 또한 파장이 일고 있다.

또 지역에서 미투사건과 연루된 사건들이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는 등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강한 불신이 악제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무안군수선거에서 출마했다 미투사건으로 중도포기햇던 정영덕 전 전남도의원이 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음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의 공신력에 의문이 가고 있다.

목포시의원 성희롱 파문도 최근 김훈 전 목포시의원이 검찰로부터 무혐의를 받음에 따라 이 역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김훈 전 목포시의원 상대 여성 의원뿐만아니라 의견서를 제출했던 더불어민주당 목포시의원들까지 무고죄 송사를 당할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선거캠프에서 발주한 예비홍보물, 선거공보물, 유세차량 비품 등을 목포지역이 아닌 경기도 업체에서 발주 의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빈축을 사고 있다.

더욱이 핵심지지자 또는 SNS 팀으로 보이는 지지자가 지역 인쇄업체에 ‘똘마니’라고 표현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들이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이른바 ‘똘마니 발언’ 파동은 공개된 페이스북 상에서 글로 올렸다는 점에서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된다 점에서 파문이 일고 있다.

지역 소상공인들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원이 후보가 공식 사과가 없으면 검찰에 고발장 접수

까지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국회의원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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