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답보 여론조사 지지도 향상 극복 관건
12년 국회의원에 대한 일부 민심 반발 회복 중요

종편스타 정치9단 박지원 후보가 이번 국회의원선거에서 일생 일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정치9단으로 각종 종편에서 인기를 구가했지만 정작 여론조사에서는 30%초반대의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박지원 후보가 상대 후보보다 낮은 지지도를 보이자 지지자들은 여론조사의 표본에 강한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다. 500명 표본으로는 목포지역 민심을 대변할수 없다는 것이다.

일부는 여론조사에 대한 신뢰성에 강한 의문을 제기하며, ‘기획 여론조사’ 주장을 펴고 있다.

목포에 주소를 둔 선거사무실 관계자들이나 이들과 가까운 지인들 거의 대부분이 전화를 못받았기 때문이다.

박지원 선거사무실은 이러한 여론조사 결과가 결국 여론을 왜곡할수 있고 휩싸여 간다는 점에서 강한 우러를 표시하고 있다.

박지원 후보의 위기는 지역정치권에서 염려했던 부분이다.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세속에 민생당 현직 목포시장을 비롯하여 정치인 대부분 낙선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현직 시장과 전남도의원, 목포시의원들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조직력 열세가 문제점으로 나타났다.

박지원 선거사무실은 대부분 어느정도 회복이 되고 지역민심 또한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어려운 선거를 충분히 극복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박지원 후보 측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주장하는 12년 국회의원 임기 동안 무엇을 했냐는 공격에 대해서도 난처한 입장이다.

박 후보가 12년 동안 목포시의 핵심사업인 목포대교를 조기에 완공했으며, 각종 SOC 사업 등 크고 굵직한 예산들을 가지고 왔지만 대부분 목포시 예산에 편입되지 않는 사업들로 표시가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선거사무실은 박지원 후보가 이뤄놓은 성과에 대한 홍보 수위를 높이고, 긴급재난 기본소득 100만 원 관철 공약 정책 등을 집중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에 묻혀 목포 발전 현안이 이슈화되지 않음에 따라 목포발전 3.3.7 공약을 중심으로 흩어진 민심을 끌어 올리고, 목포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은 ‘박지원’이라는 점을 강하게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국회의원 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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