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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해동 홀로사는 어르신 코로나 극복 안부 살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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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해동 홀로사는 어르신 코로나 극복 안부 살피기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0.08.04 2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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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단, 독거노인세대에 여름나기 부식 지원
목포시 용해동 홀로사는 어르신 코로나 극복 안부 살피기 행사.
목포시 용해동 홀로사는 어르신 코로나 극복 안부 살피기 행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단, 독거노인세대에 여름나기 부식 지원

목포시 용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양민화 위원장)와 복지통장단에서는 지난 27일 중복을 맞아 200만 원 상당의 용해동 행복꾸러미(라면, 떡, 과일, 미숫가루 등)를 구성하여 홀로사는 어르신 200세대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용해동에서는 매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초복맞이 삼계탕 행사를 해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초대가 어려운 상황이 됨에 따라 각 가정을 찾아가 전달하는 것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추진하였다.

양민화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치고 무더운 여름 날씨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홀로 지내는 시간이 길어진 어르신들에게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부식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핌으로써 여름을 건강하게 나셨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최철웅 주민자치위원장도 “다함께 모이는 식사 자리가 어려워져 아쉬움이 있으나 간편한 부식 지원으로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안녕을 확인하면서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위기 상황을 함께 극복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동참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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