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는 최대 시속 200km내외의 강풍과 폭우가 예상되는 태풍 ‘바비’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큰 피해가 예상되는 호남지역 열차 노선에 대해 운행을 사전 조정했다.
한국철도는 24일부터 재해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현재 태풍의 이동 상황 등을 실시간 파악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선 및 열차 외에도 불가피하게 운행이 조정됐다.
한국철도는 열차운행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은 반드시 사전에 코레일톡이나 고객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해 주길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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