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는 14일 무안종합병원 등 5개소에서 인명구조 및 화재대응 살려도(圖) 도면제작 보급과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살려도는 6일부터 소방서는 다수사상자 발생 우려가 있는 의료시설에 대해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전개하고자 ▲시설의 층별 구조 ▲ 수용 인원 ▲ 소방시설 위치 ▲ 소방대원 진입창 등을 나타낸 인명구조 작전도 ‘살려도(圖)’를 무안군 의료시설 5곳에 보급했다.
이번 훈련의 중점은 소방차량을 출동시킨 후 보급된 살려도를 바탕으로 거동이 힘든 환자의 병실을 찾아 인명을 구조하고 관계자와 협동해 인명 대피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무안소방서장 박원국은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향상된 소방 서비스를 제공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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