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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무안군지부, 코로나19 의료진에 76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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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무안군지부, 코로나19 의료진에 76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 임경환 기자
  • 승인 2021.08.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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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정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키트, 양파빵 상품권으로 구성
농협 무안군지부, 코로나19 의료진에 76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농협 무안군지부, 코로나19 의료진에 760만 원 상당 물품 기탁.

손세정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키트, 양파빵 상품권으로 구성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농협 무안군지부(지부장 임정모)로부터 코로나19 의료진들을 위한 76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후원물품은 손세정제, 마스크 등 코로나19 방역 키트 200박스와 파리바게뜨 양파빵 상품권으로 구성됐다.

임정모 지부장은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정말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농협 무안군지부 임정모 지부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에서도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 무안군지부는 지역 농·축협과 연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부와 장학금 기부를 실천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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