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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곡성 지자체 최초 청소년 진로체험 플랫폼 ‘꿈키움마루’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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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곡성 지자체 최초 청소년 진로체험 플랫폼 ‘꿈키움마루’ 개관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8.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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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교육시설 24일 개관…꿈 키우고 실현하는 산실 기대
전남도 곡성 지자체 최초 청소년 진로체험 플랫폼 ‘꿈키움마루’ 개관.
전남도 곡성 지자체 최초 청소년 진로체험 플랫폼 ‘꿈키움마루’ 개관.

차세대 교육시설 24일 개관…꿈 키우고 실현하는 산실 기대

전라남도는 24일 전국 지자체 최초 차세대 교육시설로서, 지역 청소년의 교육 플랫폼 역할을 할 ‘곡성 꿈키움마루’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유근기 곡성군수, 서동용 국회의원,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유성수·이상철·정옥님 도의원, 정인균 곡성군의장, 허성균 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꿈키움마루는 곡성기차마을 인근에 있는 어린이직업체험관에 총 22억 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1,874㎡의 규모로 리모델링했다. 1층에 VR/AR체험센터, 트리클라이밍센터가 있고, 2층에는 스마트팜, 창의융합교육체험센터가 있다.

전남도와 곡성군, 곡성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재단이 협력해 만들었다. 학교, 기관 간 연계를 통한 지역 청소년 성장 기반시설 및 4차 산업혁명시대 진로체험의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문금주 부지사는 “꿈키움마루가 정보격차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실현하는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에서도 청소년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인재육성이 곧 전남의 희망’이라는 판단에 따라 2019년부터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예능영재키움’, ‘노벨캠프’, ‘공공기관 진로체험교실’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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