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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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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강조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10.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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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집중적으로 유행, 주변에 쉽게 전파 위험 높아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집중적으로 유행, 주변에 쉽게 전파 위험 높아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가을부터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및 환경 위생관리와 식품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특히 올해는 초여름까지 유행해 노로바이러스에 대해 철저한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원인은 익히지 않은 굴 등 해산물이나, 오염된 물로 세척된 과일 및 채소, 오염된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서 쉽게 전파되므로 확산 방지를 위해 주변 환경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수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사회복지 및 노인시설 등의 집단급식시설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홍보 포스터를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구토, 설사 증상 시 조리하지 않기, 구토물 및 주변 환경 소독하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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