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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선대위, 농림축산어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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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남선대위, 농림축산어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02.0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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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 정책 수립 위한 건의사항 청취하고 대안 마련
국민의힘 전남선대위, 농림축산어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국민의힘 전남선대위, 농림축산어업인 초청 간담회 개최.

농·어업 정책 수립 위한 건의사항 청취하고 대안 마련

국민의힘 전남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전남도당에서 전남 농림축산어업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앙선대위 정운천 농어업상생발전위원장, 전남선대위 박주선, 윤영일, 김화진 총괄선대위원장, 중앙선대위 전종화 농정특보를 비롯한 농림축산어업인 6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농정현실과 농림축수산정책 수립 방향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전남의 현 농정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점검을 통해, 향후 지속가능한 농·어업 정책 수립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했다.

박주선 위원장은 “차기 정부에서 전남 농어업 정책을 차질없이 반영하기 위해서는, 전남 농어업인들의 더 많은 관심과 투표가 절실하다”며 “과거의 인식에서 벗어나 포용과 화해의 정신으로 전남의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정운천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5년동안 농어업에 대한 홀대, 청년 농어가 감소, 도농간 소득격차 심화 등 농정 실패로 인해 농어촌 소멸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정책과제에 대해 농어업 분야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약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화진 위원장은 “전남의 농어업의 어려운 현실에 대해서 다시 인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농어업인들의 고충에 대해 귀를 기울이고 발전적인 농업 정책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종화 농정특보는 “농림축산어업 정책 현황과 문제점 진단을 통해, 새 정부에서 추진해야 할 농림축산어업 공약 수립이 시급하다”며 “농어업인의 어려운 환경에 대해 근본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피부에 와 닿는 정책과제의 지속적인 발굴을 통해 공약에 반영하여, 잘 사는 농도의 전남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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