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눈높이 맞춘 안전체험 교육으로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
어린이 눈높이 맞춘 안전체험 교육으로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
광양시는 어린이들이 재난·사고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재난대응요령을 행동으로 익힐 수 있도록 ‘재난안전 체험교육’을 4월 11일부터 6월 8일까지(40일간) 운영한다.
본 교육은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옥룡면에 위치한 민방위 실전훈련센터에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미흡한 어린이들이 직접 재난·사고 상황을 겪어봄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4개 분야로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을 체험하는 ‘화재진압’ ▲지진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단계별 진도를 느껴보고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배우는 ‘지진체험’ ▲올바른 심폐소생술 방법을 배우는 ‘응급처치’ ▲비상상황 발생 시 탈출방법을 체험해보는 ‘피난탈출’로 구성됐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설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 공지사항에서 ‘어린이 재난안전 체험교육’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ack222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선착순 마감일까지이며, 교육 확정일은 별도로 신청시설에 안내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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