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하늘꿈) 운영 수익금 1,000만 원 지역사회 인재 위해 후원
카페(하늘꿈) 운영 수익금 1,000만 원 지역사회 인재 위해 후원
부주동에 소재한 샘터교회(담임목사 최일홍)가 8일 부주동 부주장학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샘터교회 내 카페(하늘꿈) 운영 수익금으로 부주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샘터교회 최일홍 담임목사는 “교회가 지역사회에 동참하고 부주동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더 많이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교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매년 연말마다 부주장학회에 적지 않은 금액을 후원해 주셨는데 이번에 1,000만원이라는 너무 큰 금액을 후원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 카페 운영을 통해 모은 이 소중한 후원금을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샘터교회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순절 기간 모은 헌금(2,370만 원)을 지역 내 저소득가구(43세대)에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2016년부터 부주장학회에 장학금(2,050만 원)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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