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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리에서 청소년 끼와 재능 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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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리에서 청소년 끼와 재능 발산”
  • 박진성 기자
  • 승인 2011.12.01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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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청소년 문화의 길을 묻다’ 서남권 청소년축제 성황

▲ 서남권 청소년축제 오거리 공연마당 모습
서남권 청소년들을 위한 제9회 서남권 청소년 축제가 지난 26일(토) 목포 원도심 차없는 거리 일대 및 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봉섭) 주관으로 ‘청소년 문화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청소년 문화의 다양한 컨텐츠를 즐기고 체험 할 수 있도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펼침마당, 활동마당으로 구분하여 진행됐다.

공연 마당은 플래쉬몹 공연과 연극공연, 밴드·가요·댄스분야의 동아리경연대회 등이 선보였으며, 펼침마당과 참여마당에서는 학교, 동아리, 청소년기관, 문화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및 홍보 부스가 운영이 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활동마당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청소년풋살대회가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스포츠교류 장으로 청소년들의 문화·스포츠의 활동에 대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이 참여한 원도심 지역의 상가 투어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는 ‘도심 오리엔테어링’행사를 통해 원도심 지역의 문화유적지 탐방으로 목포의 역사를 느끼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상가투어를 통해 상가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봉섭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축제는 처음부터 끝까지 청소년들 스스로 만들었고, 목포시와 학교 선생님들, 원도심 상인회를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적극 협조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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