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00:17 (수)
무안군, 민간봉사단체와 함께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나서
상태바
무안군, 민간봉사단체와 함께 맞춤형 사례관리사업 나서
  • 정주 기자
  • 승인 2013.04.02 1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하늘로봉사단’, 사례관리가정 전기시설 수리 봉사

[호남타임즈=정주기자]무안군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민간봉사단체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무안군은 이를 위해 관내 민간봉사단체와 사례관리가정을 연계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각 가정의 복합적인 문제해결에 적극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 하늘로 봉사단(단장 홍덕기) 회원 10여 명은 지난 3월 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례관리세대중에서 전기시설이 노후한 20여 세대를 대상으로 전기배선 정리, 전기등 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 예방하고 사례관리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하늘로 봉사단은 한국공항공사 무안지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기, 건축, 설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써 지난 2011년부터 관내 사례관리가정의 안전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재능 기부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사례관리가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봉사단체와 연계하는 지역자원 발굴에 노력하는 한편 나눔과 채움의 행복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