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운동지도자 육성해 매주 2회 이상 실시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이 지난 20일 사랑의 무료 진료로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이랜드복지재단, 이랜드클리닉이 주최하고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클리닉은 의사,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40여 명의 진료팀에 의해 무료 진행됐다.
4년째 무료로 실시된 이번 클리닉은 복지관을 방문한 6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와 혈액검사, 골다공증 검사, 통증클리닉, 내과진료, 수액처방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서산·온금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의료 봉사를 실시해 더욱 의미가 컸다.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은 호텔 같은 복지관을 모토로 재가복지사업, 평생교육사업, 노인 일자리사업, 건강관리 및 기능회복사업 등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 6월 개관한 이랜드노인복지관은 만 60세 이상 장년 5,5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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