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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뉴욕 소재 주요 연구기관 대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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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뉴욕 소재 주요 연구기관 대표 간담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10.01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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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소재 주요 연구기관 대표 간담회 모습
박근혜 대통령은 제69차 유엔 총회 참석을 계기로 지난 24일(수) 뉴욕 소재 주요 연구기관의 대표 인사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 문제와 동북아 정세, 한·미 동맹, 기후변화 대응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뉴욕 소재 5개 연구기관에서 7명의 인사 참석했다.
코리아 소사이어티(Korea Society) : 토마스 허버드 이사장, 마크 민튼 회장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 : 조세트 쉬란 회장(女), 톰 나고르스키 수석 부회장
미국 외교협회(Council on Foreign Relations, CFR) : 로버트 루빈 공동 의장
미국 외교정책협의회(National Committee on American Foreign Policy, NCAFP) : 도널드 자고리아 선임 부회장
미국 외교정책협회(Foreign Policy Association, FPA) : 노엘 라티프 회장

박 대통령은 국제적으로 여러 도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동북아 정세의 유동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면서 북핵문제 등 도전 과제에 대해 창의적인 대응과 다원적인 해결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참석자들은 박 대통령과 만남의 기회가 주어진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우리 정부의 정책에 대한 의견을 피력한 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 허버드 이사장
과거에는 한국에서 통일을 부담으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박 대통령이 통일이 기회라며 통일에 대해 낙관적인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함.

▲ 자고리아 부회장
북핵 문제에 대한 보다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한 것이 사실인 바, 드레스덴 구상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해 한?미가 함께 협력하는 것은 창의적 접근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함.

▲ 쉬란 회장
북한내 모자보건에 신경 쓰는 것은 북한 어린이들의 두뇌 발달을 위해서도 매우 올바른 일로서, 북한의 호응이 없더라도 그러한 시도를 지속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함. 한국과 같이 부상하는 산업강국이 기후변화 대응을 부담이 아니라 기회로 인식하여 적극 나서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지도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함.

이번 간담회 참석자들은 미국 내에서 영향력이 큰 핵심 연구기관들을 대표하는 인사들로서, 우리 주요 외교 정책에 대한 미국 내 여론 주도층의 이해를 높이고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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