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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눈높이 ‘우수사례 중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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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새해 농업인실용교육 눈높이 ‘우수사례 중심 교육’
  • 이태헌 기자
  • 승인 2015.01.05 1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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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30일까지 농업인 실용교육, 한해 영농계획 큰 도움

[호남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은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선진 농업기술 보급을 위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나선다.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승달문화예술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2시부터 1,0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고품질 쌀 재배기술과 무안지역대표 농산물인 양파․ 마늘 재배기술과 기계화 등 농가소득 창출을 위한 4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식량작물(박병만, 양부섭) 소득작목(김덕형) 축산(서승민) 등 품목별 우수농가의 사례발표를 각 작목별로 편성하여 농업인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은 ▲1월 21일 식량작물반(고품질 쌀, 콩․잡곡) ▲ 1월 26일 소득작목반(양파․마늘․참깨․약용작물) ▲ 1월 28일 농산물마케팅반(강소농 꽃을 피우고 싶다. 6차 산업으로 농가소득을 잡는다.) ▲ 1월 30일 축산반(한우 사양관리) 과정으로 이뤄진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농업인에게 2015년 시행되는 농정시책을 알리고, 핵심영농기술 교육으로 새해 영농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 농업에 대한 자신감 고취와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데 기여하여, 최근의 각국 간 FTA 체결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풍년 농사를 이루고 더 많은 소득 창출을 위해서는 새해부터 영농계획을 잘 수립해야 하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설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농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주민소득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농업기술 확산에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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