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내 어린이집인 아이친구 어린이집(목포시 용해동 소재)을 방문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기 위하여 ‘유치원생과 함께하는 나라사랑꿈나무 새싹 교실’을 열었다.

이번 나라사랑 꿈나무 새싹교실에 참가한 어린이 60여 명은 직접 태극기, 무궁화, 나라사랑 큰나무를 그려보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국가상징인 태극기 그리기 체험 외에도 나라사랑큰나무 타투체험, 우리지역 출신 호국영웅·현충시설 사진전시,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나라사랑큰나무 배지 달기, 호국보훈의 달 영상물 상영 등 체험위주의 다양한 행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려진 그림은 유치원 곳곳에 배치하여 6월 한달 동안 아이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계속해서 키워 갈 수 있도록 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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