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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업맞춤형 멀티사무원 교육 훈련 개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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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기업맞춤형 멀티사무원 교육 훈련 개강식
  • 김조은 기자
  • 승인 2017.07.20 15: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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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력단절 고민 “이젠 안녕~”

▲ 영암군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었다. <사진제공=영암군>

영암군(군수 전동평)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고영춘, 이하 영암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해 이달 17일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의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영암군에 거주하는 재취업 희망자 20명이 훈련생으로 참석했다.

이번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은 영암 인근지역 기업들과 채용 약정협약 후 진행되는 과정으로 사무관리 분야와 제조, 서비스분야의 회계프로그램사용법 등 업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교통비가 지원되며 교육개강 후 10일 안에는 교육 포기자 등 결원발생에 대비하여 훈련생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수료 후에는 전담 취업설계사의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인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영암새일센터 고영춘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암새일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 후, 여성들의 대표적인 취업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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