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광주방송(대표이사 김태율)이 올해도 볼링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힘을 쏟을 예정이다.

CMB광주방송은 지난 2013년부터 매달 둘째 주마다 광주전남 볼링동호회원들이 참여하는 CMB스포츠 아마추어볼링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광주의 하남볼링장, 더원볼링장, 지산볼링장을 순회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녹화 중계해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엇보다 광주전남에 프로와 아마추어 포함 15만 명으로 추산되는 볼링인구에 클럽 가입인원이 광주는 5천여 명, 전남은 3천여 명에 달하지만 매달 개최하는 정기적인 대회는 CMB 아마추어볼링대회가 유일한 실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는 5개구 볼링동호회 회원들이 토너먼트 형태로 최강자를 가리고 최종 우승자에게는 프로자격이 주어져 지역 볼러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MB 아마추어볼링대회는 척박한 지역 생활체육 인프라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은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