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교통문화연수원, 도로교통공단과 합동 실시
졸음운전 예방,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등 집중계도
졸음운전 예방,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등 집중계도
광주광역시와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은 교통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월1일 곡성휴게소에서 ‘설 명절 가족과 함께하는 합동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한다.
한국도로공사,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등이 참여하는 이날 캠페인은 명절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등 장거리 운전을 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예방 및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등에 대해 집중 계도한다.
또 캠페인 현장에서는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상황별 교통사고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한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태조 시 대중교통과장은 “귀성차량 등 교통량이 폭증하는 시기에 양보운전과 배려운전 실천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방문 및 귀경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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