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영재는 1919년 4월 8일 오후 2시 문장 장터에서 이인행, 이윤상, 김기택 등 애국지사 24인이 주도하고 수백여 명의 인근 주민들이 호응하여 거행되었던 4.8독립만세운동을 사전 결의하였던 곳이며, 만세운동에 필요한 태극기, 격문 등을 제작하였던 역사적인 장소이다. 1943년경 태풍으로 전파되어 주민들이 복원하고자 하였으나, 반일 거점지역이라 하여 일본경찰의 방해로 복원하지 못하였다. 1999년 낙영재복원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복원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하였으나 자금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다 2005년 4월 7일에 국도비 2억7천만 원을 들여 부지 5,558㎡에 전시장과 부대시설 등을 갖춘 문장 4.8독립만세운동 발상지 낙영재 복원사업을 완료하였다.
◎건립개요
▲위치: 함평군 월야면 월계리 산 35-1
▲건립기관: 함평군
▲건립일자: 2005년 4월 7일
▲관리주체: 함평군수
▲결연학교: 월야초등학교
<자료제공: 목포보훈지청>
<목포타임즈 제26호 2012년 6월 5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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