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소장 김두만)는 8월 21일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20년 1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호남지방통계청 목포사무소는 2016년부터 통계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계교실’,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노력을 평가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을 발굴하여 지속적인 청소년진로체험 교육의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목포대학교, 국립나주병원, 담양소방서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두만 목포사무소장은 “자라나는 세대에게 국가통계의 활용과 이해도를 높이고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수요에 부응하며,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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