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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지회, 지역 소비자 보호위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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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지회, 지역 소비자 보호위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 진행
  • 허인영 기자
  • 승인 2021.05.1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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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지회, 지역 소비자 보호위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소비자교육중앙회 목포지회, 지역 소비자 보호위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사)소비자교육중앙회목포지회(회장 고유미)는 날로 심각해지는 보이스피싱 예방과 지역사랑 실천을 위한 목포사랑 운동 캠페인을 5월 1일(토) 목포역 인근 구도심 일대에서 운영했다.

금융감독원 ‘2020년 보이스피싱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피해금액은 2,353억 원에 달하며 이 중 대출빙자형 피해액이 전체의 67%를 차지한다. 주요 피해자 연령은 40~50대로 코로나19 여파로 가계 운영에 애를 먹는 서민들의 경제상황을 위협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사)소비자교육중앙회목포지회가 주관하는 캠페인으로 목포시민이 보이스피싱 범죄 대상이 되지 않도록 소비자보호 캠페인과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려운 시기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목포사랑 운동 캠페인을 병행하였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마스크 및 장갑 착용 후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신고절차 등이 적힌 홍보물을 상가에 놓기만 하였으며, 거리행진을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과 친절·질서·청결·나눔의 목포사랑 운동 실천을 독려하였다.

고유미 회장은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 우리의 경제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가슴 아픈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 지역민과 함께 건전한 소비생활과 살기좋은 목포를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모두가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사회단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교육중앙회는 소비자교육전문가인 김수미 의원을 초빙해 소비자법, 정책, 소비자보호법 등 4시간 동안 소비자보호단체로 역량강화에 힘썼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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