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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영광군보건소 방문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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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영광군보건소 방문간호사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7.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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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코로나19 피해 예방위해 의료취약계층 대상 건강관리 나서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영광군보건소 방문간호사.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 영광군보건소 방문간호사.

무더위와 코로나19 피해 예방위해 의료취약계층 대상 건강관리 나서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무더위와 코로나19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만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및 만성질환 위험군 등 의료취약계층 2,19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역사회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 자가건강관리 역량강화, 만성질환자 증상관리로 합병증 예방, 생애주기 및 특성별 관리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8명의 방문간호사가 담당지역별로 지속적인 비대면(유선) 모니터링을 통한 건강상태 파악과 1:1 가정 방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재난 및 기후 악화 대비를 위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대상자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외부 보건복지사업과 연계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1 가정방문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 안부도 살펴주고 관리를 해주니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 중심의 통합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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