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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가족친화인증기업(관)과 구직 청년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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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가족친화인증기업(관)과 구직 청년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09.02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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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친화제도와 직장문화 소개…취업·진로상담 및 주요 시설 탐방 기회 제공

가족친화제도와 직장문화 소개…취업·진로상담 및 주요 시설 탐방 기회 제공

전남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전남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과 연계하여 1일(수) 2회에 걸쳐 ‘가족친화인증기업(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8월 1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13명 멘토와 342명의 멘티가 참여한다.

이번 가족친화인증기업(관) 멘토링 프로그램은 나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인사담당자가 멘토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나주상업고등학교 3학년 70여 명이 멘티로 참여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여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 뿐만 아니라 가정의 날 이벤트 행사, 동호회 활동, 직장어린이집 운영 등 선도적인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관의 우수한 가족친화제도와 직장문화를 소개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진로상담 및 주요 시설을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관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됐다.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은 “지역 청년들이 지역사회 가족친화인증기업(관)에 관심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취업·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도내 가족친화인증기업(관)들과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일·생활 균형 인식개선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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