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23:43 (금)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제14차 민생안정대책 발표
상태바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제14차 민생안정대책 발표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1.09.02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민생활 안정·지역경제 회복·방역관리에 총력”
추석 앞두고 12만1천여 시민‧업체에 생활안정자금 등 351억 원 지원
방역물품 지원, 위기계층 생계안정, 자영업자 위기극복에 26개 지원 추진
14차례 민생안정대책으로 119만4,551 시민·업체에 총 3,055억 원 지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민생현장 살펴 어려운 분야 지속적으로 지원 검토”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제14차 민생안정대책 발표.
광주광역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제14차 민생안정대책 발표.

“서민생활 안정·지역경제 회복·방역관리에 총력”
추석 앞두고 12만1천여 시민‧업체에 생활안정자금 등 351억 원 지원
방역물품 지원, 위기계층 생계안정, 자영업자 위기극복에 26개 지원 추진
14차례 민생안정대책으로 119만4,551 시민·업체에 총 3,055억 원 지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민생현장 살펴 어려운 분야 지속적으로 지원 검토”

광주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14차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이용섭 시장은 2일 비대면 온라인 기자회견을 통해 ‘방역물품 지원, 위기계층 생계안정 지원, 자영업자 경영위기 극복 지원’을 주 내용으로 하는 추석 명절 긴급지원책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민생안정대책은 시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상대적으로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찾아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장기화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로 큰 피해를 입고있는 자영업자와 위기 계층을 대상으로 3개 분야 26개 사업 12만1,891명의 시민과 업체 등에 351억원(이 중 5개 자치구 41억 원 부담)을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15일 소상공인 대상으로 전국 최초 3無 특례보증(무담보·무이자·무보증료)을 시작으로 이번 14차 민생안정대책까지 총 119만4,551 시민·업체 등에 3,055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용섭 시장은 “오늘 발표한 민생안정 대책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막막해진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세밀하게 살펴 어려움이 큰 분야에 대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한편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해 물샐틈없는 방역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