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사회환경 변화에 대응한 맞춤형 온라인 교육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양미란)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현장의 지도자를 대상으로 역량증진을 위한 교육을 운영한다.

코로나19 등 환경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변화하는 청소년활동 환경의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교육 콘텐츠 발굴 노력의 방안으로 전문화, 특성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16일(화) ‘기후 위기와 자기주도적 청소년활동’, 17일(화) ‘K-POP 문화와 청소년활동’, 23일(화)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활동’, 24일(화) ‘청소년기관 중장기, 연간계획 수립’등 4개의 주제로 각 2시간씩 온라인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신청 지도자에 대한 사전 질의사항 수합을 통해 강의 내용에 활용되며, 현장의 고민들과 활용방안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청소년에게 더 나은 청소년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지도자들의 실무능력 배양과 현장 적응력 향상을 기대하며, 교육내용을 분석하여 현장이 요구하는 유동적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업무 여건상 실시간 교육에 참여하기 힘든 청소년지도자의 애로사항을 감안하여, 향후 교육 동영상을 제작, 활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역 내 청소년활동 역량 증진을 위한 현장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 연수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누리집(http://jnyouth.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전라남도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http://act.jnyouth.or.kr) 교육신청을 통해 7일(일)까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정은서기자

정은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