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월)부터 21일(화)까지 유한킴벌리 후원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 시행

이랜드복지재단 하당노인복지관(관장 신성화)은 13일(월)부터 21일(화)까지 약 일주일 넘는 기간 동안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에서 후원하고 한국의료지원재단(이사장 유승흠)에서 주관하는 ‘2021 시니어 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2021년 시니어 의료물품 지원 사업’에 선정된 하당노인복지관은 순면감촉 라이너 및 순면감촉 언더웨어 등 총 290박스의 시니어 의료물품을 지원받았으며, 하당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 중 수요 조사를 통해 시니어 물품이 꼭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비대면 및 대면 서비스 등을 토대로 후원품을 전달했다.

평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시니어 물품을 구매하기 어려웠던 김말례(가명, 86세) 어르신께서는 “돈 때문에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너무 고맙다 이제는 이거 착용하고 편하게 깊은 잠을 잘 수 있겠다”며 환한 미소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줬다.

신성화 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 모두가 어려운 이 시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신 유한킴벌리와 한국의료지원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당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고객의 소리에 집중하여 어르신들이 꼭 필요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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