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안전놀이터가 된 일곡청소년문화의집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철현)는 19일(토) 청소년 놀이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코리아보드게임즈의 후원을 받아 청소년 보드게임대회 ‘일곡챔피언스리그’를 개최했다.

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외부활동이 어려워지고 또래 친구들과 실내놀이인 보드게임을 해보고 싶어하지만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값비싼 보드게임의 가격에 쉬이 접근하기 어려운 점을 들어 이번에 청소년 보드게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회 종목은 ‘우봉고’(대회규칙)으로 총 16개 팀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자를 정하여 상품을 증정했으며, 부대행사로 보드게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철현 관장은 “매달 개최하는 보드게임의 종목이 달라지고, 평소에는 청소년카페에 다양한 보드게임들을 사용할 수 있게 비치해뒀으며 4월 16일(토)에는 ‘스플랜더’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광역시일곡청소년문화의집은 철저한 방역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보드게임대회를 개최해 안전한 놀이터를 제공하고, 전문기업인 ㈜코리아보드게임즈와 협업하여 3월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성장에 필요한 보드게임들을 선정하여 매달 진행할 계획이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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