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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5·18 스마트투어 앱 활성화 방안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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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5·18 스마트투어 앱 활성화 방안 추진
  • 정은찬 기자
  • 승인 2023.03.07 1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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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사적지 소개 안내해설사 36명 대상 교육 실시
5·18 VR 가상체험관에도 전국 학생들 발길 이어져

5·18사적지 소개 안내해설사 36명 대상 교육 실시
5·18 VR 가상체험관에도 전국 학생들 발길 이어져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 활용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한다.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은 ‘그날의 현장에서 그날의 기록을 담아…’라는 주제로 사용자 혼자 스마트폰을 통해 5·18사적지를 찾아다니며 민주항쟁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모바일앱 서비스다.

1980년 광주시민의 민주항쟁 기억이 숨쉬는 29곳의 사적지 콘텐츠 정보를 증강현실 스토리와 3D복원, 위치기반 지도를 활용한 스마트해설가이드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시는 8일 5·18기념재단이 주최하는 5·18사적지 안내해설사(오월지기) 교육에 참여하는 오월지기 3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투어 앱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앞으로 오월지기는 시민들이 오월길 방문자센터를 방문하거나 사적지 해설 프로그램을 이용할 때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5·18민주화운동 스마트투어 검색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5·18민주화운동을 가상체험 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 가상체험관’도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월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지하 1층에 설치된 5·18 VR체험관은 입소문을 타면서 5·18기록관, 전일빌딩245와 연계한 학생들의 수학여행 및 체험장소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정은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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