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들에게 지속적 상담교육으로 건강한 성장 유도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속적 상담교육으로 건강한 성장 유도
신안군(군수 박우량)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16일 하의중·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11개 초, 중, 고등학생 및 교원 956명을 대상으로 위기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위기 예방 교육은 현대사회의 청소년 위기과제인 “학교폭력, 자살, 스마트폰 및 인터넷 과의존 등”의 위험신호에서 사전 차단하고, 위기단계에 접근하는 청소년의 보호를 통해 안전한 학교생활 및 건강한 성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첫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혼자서 마음의 고립이 되기 쉬운 요즘 혼자가 아님을 다시금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청소년 한 명 한 명에게 가까이 다가가 생명의 귀중함을 일깨우는 위기교육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거나, 상담이 필요한 경우 061-240-8729 및 청소년 전화 1388로 연락하면 된다.
/고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