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이태헌기자]목포교도소(소장 김천수)는 지난 24일(수)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소 내 연무관에서 ‘2012년 제2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장흥, 해남교도소와 통합하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성기업(주) 등 7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 2개 유관기관과 출소예정자 20명 참여하여 현장 채용면접을 실시하고, 출소 후 숙식지원 및 국비지원 직업훈련과 관련하여 상담을 실시, 14명(목포8, 장흥3, 해남3)이 채용을 약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날 행사는 윤경식 광주지방교정청장이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여 참여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성실히 면접에 임하고 있는 참여수형자들을 격려했다.

김천수 소장은 “앞으로도 출소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방지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건강한 우리의 이웃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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