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이태헌기자]무안군(군수 김철주)이 지난 25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유사시 지역단위 통합 동원에 따른 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행사를 가졌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전시소요 인력 및 물적자원의 동원 능력에 대한 민․관․군 합동점검을 위한 자리인데 군, 읍면 충무계획담당자, 제8332부대 2대대 등 관계자 3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충무계획과 인적․물적자원 동원태세 점검, 전시 동원절차 점검 및 확인, 유관 기관의 협조사항 등을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 중점관리 자원을 점검․확인하여 전쟁과 비상사태 발생 시 동원할 유용자원을 점검․보완 하였으며, 유관기관 간 충무계획의 연계성을 검토하여 문제점을 해소하고, 상호 협조체제를 돈독히 하여 지역방위 태세확립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군은 앞으로 민ㆍ관ㆍ군 분야 간의 상호 연계성 및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여 완벽한 동원태세 확립을 통한 국가비상사태 시 신속한 동원과 군사지원체제가 철저히 유지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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