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60kg,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
[목포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 삼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윤미숙)는 달산수원지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수확물로 불우이웃과 함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부녀회는 지난 26일(금) 달산농장에서 고구마 60㎏(총 6박스)를 수확하여 지역 내 삼학경로당, 동백아파트 경로당 등 4개 경로당과 은혜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부녀회는 달산수원지 주말농장에 콩, 고구마, 배추 등을 재배하여 매년 경로당, 저소득계층 등 불우이웃을 위해 훈훈한 사랑을 전달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김치나누기 운동을 통해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윤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매주 틈나는 대로 회원들과 함께 주말농장을 찾으면서 회원 간의 우의가 더욱 돈독해졌으며, 수확물을 불우이웃과 함께 나누니 마음이 더욱 넉넉해지고 행복해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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