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이광래 전 목포시의장이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도시발전개발협력위원장에 임명됐다.
이 전 의장은 “민주당으로 정권을 교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8일부터 광주 전남북을 투어하면서 대선운동에 매진하겠다”며 “오직 민주당이 정권을 잡는 것이 염원이다”고 밝혔다.
민주당 선대위 도시발전개발협력위원회 산하에는 각 광역시도에 부위원장 1명씩을 두고 있으며, 민주당 대선후보 도시정책개발의 중심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의장은 국제자산신탁에서 상임 감사로 재직 중이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분신인 권노갑 의원을 평생 동안 모시는 돌쇠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이광래 전 의장은 서울대학교 최고위과정에서 임해도시에 관한 연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희대학교 행정학과 출신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